[스크랩] [종로맛집] 109년 전통이 있고 50년 단골손님도 있는곳? - 이문 설렁탕
↑↑이거 꼭 눌러주실꺼죠? ^-^*
꽃씨에요
꽃씨의 20년 단골이자,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한 이문설렁탕집에 다녀왔어요.
1902년에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단골들을 쭈욱
이어가고 있는 종로의 터줏대감이라고 할수 있는
이문설렁탕!
건물이에요
낡은 한옥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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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설농탕
원래는 선농탕에서 설농탕 그리고 나중에는 설렁탕이 되었다고 하네요.
조선 태조때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선농제를 지냈는데, 제사가 끝나면
왕이 직접 경작을 하고 경작이 끝나면,사람들을 대접하기 위해서 소뼈를 고운 국물에
밥을 말아 대접했다고 합니다.
선농제에서 나온말 선농탕이였고, 그다음에는 설농탕,설렁탕이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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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아침 일찍 시작하네요 8시부터 해서 9시 30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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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신문에 한세기를 지켜온 설렁탕의 자존심이라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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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신문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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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회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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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이건 언제 나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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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는 흡연이 되었는데 점심시간때는 안되게 막아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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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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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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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육과 설렁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육에 찍어먹는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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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했더니만 설렁탕에 넣어 먹는 파였군요
파를 드시고 싶은만큼 넣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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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치라고 불리오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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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이집 깍두기 진짜 맛나요! 정말 최고라고 칭할정도로 맛있는 깍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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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설농탕이 나왔습니다.
이 가게는 신기하게 설렁탕에 밥이 말아 나옵니다.
고기와 소면도 같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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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뭥미?-_-
카메라를 바꿔도 발로 찍는건 여전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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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또 뭥미? 구도가 이따구로-_-;;
저는 파를 넣어 먹지 않기때문에
친구설렁탕을 살짝 찍어봤어요.
이렇게 옆에 있는 파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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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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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도와준 사진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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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도 못하게 귀찮게 했던 또한장에 사진-_-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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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백년넘게 이맛을 유지를 했다라고 하면
정말 찬사를 표할수 밖에 없습니다.
변치 않는 장인의 맛이라면 더더욱이나 말이죠.
제가 20년 단골이니 어렸을때 아빠 손잡고
추운날 설렁탕을 같이 먹었던 그 맛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덜진하고..를 떠나서
제가 어렸을적에 먹었던 그맛 그대로 입니다.
깍두기는 정말 예술입니다.
김치는 그냥 그런데 깍두기만큼은 최고입니다^-^
기타
흡연은 위에 언급
카드 가능
친절하심
위치안내입니다.
종각역 종로타워 뒷편에 있습니다
[너무쉬운 위치설명]
추운날 따뜻한 국물 한그릇 어떠세요?
오랫만에 추억과 맛을 먹고온 꽃집아가씨였어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 안누르고 가면 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