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사메뉴도 1석 3조로 푸짐하게 즐기자 - 광양불고기
식사메뉴도 1석 3조로 푸짐하게 즐기자 - 광양불고기
나날이 오르는 고기값에 고기를 먹기에는 부담이 되고,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지고...
아~ 적은 돈으로 푸짐하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없긴 왜 없어??!! 고기집에서 고기만 파는게 아니라 식사메뉴도 팔자나~
흔히 식사 메뉴를 이야기 하자면 대충 밥이나 한끼 먹고 말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늘 소개할 『광양불고기』의 식사메뉴는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배도 부르고 1석 3조네 아주~
물론.. 돈이 많아 지갑이 터질것 같은 사람들은 고기를 먹어도 무방하다.
상도동돈육은 나날이 얇아지는 지갑에 고기는 100만년 후로 잠시 미뤄둔다... (누가 괴기 좀 사주셈!)
자~ 그럼 1석 3조의 푸짐한 식사메뉴를 즐기러 오늘의 맛집 『광양불고기』잠실점으로 가보도록하자!
여기는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주차시설 완전 완비! 지하철 8호선 석촌역 도보 5분! 광양불고기 잠실점!
상도동돈육네 집에서는 조금 멀긴 하지만 여친님 회사 옆이라 밥 얻어먹으러 고고~ 했다.
그럼 들어가서 주린 배를 채워보도록 할까?
들어가기에 앞서 현관 옆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메뉴판이 붙어있다.
메뉴를 보면 좌우에 겹치는 메뉴가 있으나 타이틀이 다른걸 볼 수 있을것이다.
무엇이 다른지 맞추는 사람에게는 상도동돈육이 작은 선물을 선착순 1명에게 주도록 하겠다. (내용은 비밀. 당첨 후 알려줌)
자! 오늘의 타겟은 우측 하단의 『식사류』!!!!
골라~ 골라~ 아무거나 골라~ ♬
메뉴를 골랐다면 이제 먹어야 할 차례!
밖에서 고르지 못해도 안에서 메뉴판을 다시 주니 너무 고민하지 말고 주린 배를 채우러 우선 실내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아보자!
상도동돈육이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다보니 이미 홀에는 점심을 먹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캬~ 유식하네~)를 이룬다.
광양불고기 잠실점은 여느 고기집과는 비교되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주 맘에 든다.
우선 주문한 음식에 앞서 기본 찬이 나온다.
근데... 이것이 기본찬이란 말인가?? 다른 식당의 기본찬에 +++++++++++("플러스플러스...."라고 한글로 계속 읽는다!) 특별찬이 2개씩이나? @_@
맛깔스러운 기본찬과 싱싱함이 살아있는 샐러드, 그리고 동그랑떙(?)이 나온다~ (옆 테이블은 계란말이도 나오던데... 하긴.. 거긴 괴기 먹으니..T_T)
으흐흐흐~ 기본찬부터가 아주 맘에 드는군~ 좋아좋아~
이어서 오늘의 상도동돈육의 주문메뉴 매운등갈비찜(\9,000냥 되시겠다.).
아~아~아~ 이 맛깔스러운 땟갈을 보라! 매운것을 좋아하는 상도동돈육의 입안 가득 침을 고이게 하는 "나 매워요!"하는 비쥬얼!
거기에 살이 잔뜩 붙어 있는 등갈비(너무 연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와 적당하게 들어있는 꼬들꼬들 당면!
매운등갈비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면 띠용~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입안이 얼얼한게 마약은 저리가라다! 후욱후욱~
두번째 여친님이 주문한 갈비탕(요것도 \9,000냥)!
사실 갈비탕이야 뭐 어디나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는 상도동돈육이나 이렇게 연한 육질의 갈비탕은 첨이라는!!!
점점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갈비탕 한그릇이면 부러울것이 없을 듯!
잘 우려낸 사골육수에 꼬들꼬들 당면, 젓가락질 못하는 상도동돈육의 젓가락에도 슥슥 찢어지는 갈빗살~
하악하악~ 이것이 진정 갈비탕이구나!
요렇게 맛있는 광양불고기의 식사메뉴를 먹고 나오는 길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광양불고기에서 자랑하는 최고급 육질의 괴기를 구매할 수 있다.
명절에 선물용으로도 굉장히 사랑받을 것 같은데... 가격은 착하지 않다. (물론, 상도동돈육의 기준에서다!)
맛도 만점! 영양도 만점! 분위기도 만점! 가격은... 음... 이건 구!천!점!
맛있고 푸짐한 1석 3조의 식사메뉴! 『광양불고기』잠실점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차시설 완비니 꼭 대중교통이 아니더라도 편히 이용이 가능하다.
그럼 위치를 알아야 찾아갈테니 오늘도 어김없이 약도를 투척한다!
ㅂㅂ2~ 다음 이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