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이야기
휴식같은 음악
Richchi
2016. 2. 25. 13:20
이렇게 찾아오는 마음의 변화는 쌔까맣게 변해버린
얼굴 피부색과 거울속에 내가 아닌 낯선 모습이 흉해
"사람들의 인연이 꽃병을 들고 있으면 반드시 꽃과
솔방울 굴러 오면 솔방울 보고 웃는다" (청화스님)
라고 하신 것처럼 내 인연이 지금 여기인 것을
그리고 흔들리고 상처받으면서 사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이니
이제 잊어버리고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도 있기에
휴식같은 음악과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