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vard Grieg 1843-1907 Klaverkoncert A-mol opus 16 (1868)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 16
Alice Sara Ott, piano Danmarks Radio SymfoniOrkestret Thomas Dausgaard, cond. 1악장 Allegro molto moderato 2악장 Adagio - attacca 3악장 Allegro moderato molto e marcato - Quasi presto - Andante maestoso 이 힘차고 아름다운 피아노 협주곡은 슈만이나 차이코프스키와 대등한 위치에서 위대한 낭만파 협주곡들과 어깨를 겨루고 있으며 북유럽적인 서정성을 띠고있어 따스하고 밝으며, 노르웨이 민족
음악에 대한 의지가 두드러져 장중하면서도 민족적이다.
Alice Sara Ott 독일 태생의 피아니스트. 현재 20세의 나이로 전세계 언론과 평론가들을 흥분시킨 천재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뜨(Alice Sara Ott)는 그녀의 고향인 독일 뮌헨에서 차세대를 이끌 위대한 예술가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알리스 사라 오뜨는 1988년 독일 뮌헨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3살 때 부모님과 관람한 클래식 연주회를 계기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호기심 많은 알리스는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설득해 결국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5살이 되던 해,뮌헨 헤어클레스홀에서 2,000여명의 관객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인상적인 첫 연주회를 가졌다. 7살 때 독일 연방정부가 주관하는 독일 연방 청소년 콩쿠르(Jugend Musiziert)에서 피아노 부문 영예의 1등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또한 제 4 회 EPTA International competition와 Grotrian Steinweg 피아노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13세의 나이로 국제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주요 트로피를 받았고,일본 하마마츠에서는 '가장 전도 유망한 아티스트'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내 및 국제 콩쿨에서 계속해서 수상하고 있는 그녀의 최근 성공 중 하나로,이탈리아 실비오 벤갈리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을 들 수 있다. 참가자 연령이 37세까지였던 경쟁자들 사이에서 그녀는 15세라는 가장 어린 나이에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것인데, 피아노 콩쿨의 전체 역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대중상과 추가로 여러 상들을 수상했다. 이 어린 피아니스트의 음악적 경력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 4살에 시작되었다. 그 후 유럽의 여러 도시들과 일본 무대에 서고 있는 그녀의 주요 연주 경력으로는 키싱거 썸머 페스티발 (Kissinger Sommer),아우디 페스티발,잉골슈타트(Ingolstadt),부룬스빅(Brundwick)의 클라식스(Classix)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그리고 바이로이트의 반프리트(Wahnfried) 하우스에 있는 리처드 바그너의 오리지널 그랜드 피아노로 가진 리사이틀,일본 하마마추(Hamamatsu)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잘쯔부르크의 모짜르테움 대극장에서 열린 잘즈부르크 페스티발과 함께 한 콘서트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대학에서 칼-하인츠 캠머링(Karl-Heinz Kaemmerling) 교수로부터 사사 받고 있는 그녀는 14세에 독일 콘스탄쯔에서 이스트반 데니스(Istvan Denes)의 지휘로 남서부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데뷔를 했는데,이 공연으로 그녀는 청중과 오케스트라 양쪽에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후 여러 해 동안,그녀는 슈타츠 필하모니에 할레,괴팅거 심포니 오케스트라,키에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럽에서 연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