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는 세월
소박한 쉼터에 앉아
한 잔 술을 권하면
주름살 하나 남겨주고
나더러 취하라고 한다
오늘도 망설이지 않고
세월의 허리를 붙드는 것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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