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2주일을 보내고 오늘 잠시 퇴원했다 병원에서는 통증이 가시지 않자 수술을 하자고 한다 허리수술 만나는 사람마다, 아는 사람마다, 허리수술은 하지 말라고 말린다...
통증이 심할때는 그냥 확 잘라버리고 싶다 버틸 때까지 버티고 이를 악물고 참아서 이 고통스런 시간이 빨리 가길 바란다
다음주에 또 입원하러 간다 어쨌든 집에 있을 때 보다는 편하니까 또 간다 소중한 나의 시간들이 이렇게 불편하게 지나가서 힘들고 짜증난다...
하늘의 축복으로 다시 눈을 뜨고 새로운 날을 맞고 싶다 나의 용기로 힘을 낸다면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어떤 험난한 고통도 없을 것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의 행복을 위해서 빨리 일어서야지
아~힘든 오늘도 소중한 날임을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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