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디가 좋을까? 100년 넘은 고택에서 맛본 진한 시골장터국밥 시골집 [애드위치가 소개하는 종로맛집]

 

도심 한복판 100년 넘은 고택에서 맛보는 진한 시골장터국밥 " 시골집 "

 

 

 

시골집은 종각역 인근 YMCA  빌딩 옆골목으로 진입하시면 바로 정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진하게 우려낸 소고기 국밥의 맛이 일품인 곳으로 그 동안 많은 식객들로 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장군의 아들인 김두한이 한때 묵었던 여관이었다고 합니다. 시골에 있는 오래된 한옥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고택의 체취가 물씬 풍겨 나는 곳으로 진하고 감칠맛 나는 맛있는 시골장터국밥을 맛보실 수 있는곳입니다.

자! 그럼 진하게 우려낸 장터국밥을 맛보기 위하여 " 시골집 " 으로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대 : 장터국밥 ( 7,000 원 )

진하게 우려진 국물맛이 일품인

장터국밥을 맛보기 위하여 시골집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시골집은 YMCA 빌딩 우측 골목으로

진입하시면 바로 정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래된 한옥집의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때 장군의 아들인 김두한이

묵었던 여관이었다고 합니다.

100년이 훌쩍 넘은 가옥이라고 하네요..

 

모방송사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군요..

다른 유명한 맛집들에 비해서

여러 방송사에 인위적으로 소개를 한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곳 시골집은

종로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저녁시간에는 막걸리를 한잔 하기에도

매우 좋은곳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커다란 가마솥단지안에서

펄펄 끓고 있는 맛있는 국밥을

아주머니들께서 뚝배기에

담고 계셨습니다.

 

그 옆 솥단지에서도

맛있는 국밥이 우려내지고 있습니다.

 

맛있는 국밥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해서

입맛이 마구마구 땡깁니다.

 

뚝배기 그릇들을

솥단지 옆에 놔두고

 손님상에 나가기 때문에

따끈한 국밥이

바로 식지 않게 하는것 같습니다.

 

메뉴판도 한컷 담아봅니다.

제가 자리잡은 곳은 입구에 있는 테이블로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별채의 개념인것 같고

이곳을 지나서 들어가면 일반적인 한옥의 방으로 구성된

안채로 이루어저 있는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조금 기다리니

맛있어 보이는 장터국밥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깍두기 입니다.

 

조금은 무덤덤한 맛입니다.

별로 느낌이 없는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젓갈입니다.

 

무슨 젓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금 짭잘한 맛이 나는 정도..

 

김치도 있습니다.

 

시큼한 맛이 나는 김치입니다.

식감은 아삭합니다.

 

시골집의 명물 시골장터국밥입니다.

선지와 무가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대파와 무와 선지가 들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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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썰어저 있는

소고기도 보입니다.

그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맛을 본 장터국밥은

소고기만 들어가 있는 국밥의 맛만

보았던 지라 이곳의 맛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국물과 무를 한숟가락 떠서 먹어 봅니다.

음 ∼

한모금 들이키니 진한 소고기 국물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입안에 여운이 남는 맛있는 맛입니다.

대파에서 우려진 조금은 달근한 맛도 느껴집니다.

아주 맛있네요..

 

큼지막하게 썰어진

소고기도 듬뿍 떠서 맛을 보겠습니다.

고기의 식감이 푸석푸석한 감이 없는

그렇다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씹히는 맛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육수가 잘 배어있는

맛 입니다.

 

선지의 맛도 담백합니다.

선지의 느낌이 나지않아서

여성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국밥안에 들어있는

소고기의 맛이 좋습니다.

속이 든든해 지는 느낌입니다.

 

뚝배기안에 선지와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습니다.

 

국밥의 국물 맛이 정말 진합니다.

입안에서 감칠맛이 나는

기분좋은 맛입니다.

줄을서서 기다린다 해도

아깝지 않는 맛입니다.

 

내용물이 많아서

선지와 무, 대파등을

열심히 떠서 먹어 봅니다.

어느정도 비어놔야

밥을 말아서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우선 밥을 반공기만 말아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손님들이 선지를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것 같습니다.

 

밥을 반 공기만 말았는데도

뚝배기 안에 한가득 입니다.

 

고솔고솔한 밥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더욱 감칠 맛이 납니다.

 

특히 시큼한 김치와 함께 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김치를 뚝배기 안에 넣어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큼한 김치의 맛과 진하고 달근한

국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선지의 맛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해장국에서 먹는

선지의 느낌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진하게 우려진 속이 든든한 국밥이 생각 나실 때 이곳 " 시골집 " 에서 맛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골집은 애드위치 어플 " 어디가 좋을까? " 또는

www.adwitch.co.kr 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2 -1 번지

전화번호 : 02) 734 -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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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디가 좋을까? 애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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