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다는 그 간판없는 식당에 찾아가봤습니다. 원래부터가 간판이 없었던것은 아닌데,식당을 운영을할려고 하다보니 너무 가난해 간판을 달지 못했다는.. 근데 그것이 마케팅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간판없이 장사를 하셨는데 소문이 나고 맛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30분간 기다려야지만 맛을 볼수 있는 이 식당 광릉불고기 그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간판은 여전히 없습니다. 현수막으로 광릉불고기 이게 다입니다 여기가 본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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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불고기 입구입니다. 사실 입구가 아니라 주문과 함께 대기하는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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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할려고 이곳으로(?)향합니다. ▼
마지막 오더는 8시군요 8시 전까지오셔야지만 맛볼수 있습니다. ▼
예약은 받지 않는데 1시간전에 전화주면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맛볼수 있네요. 금연이라는것은 맘에 들지만, 추가 주문이 안된다는말.. 먹고 더먹어야지 맛을 알지 처음부터 많이 주문해야되는 시스템인가봅니다. ▼
떡갈비도 판매하는군요 그냥 이건 구경만 ▼
한근도 판맿고 소불고기도 판매하는군요. 그래도 무리하게 많이 주문하는것보다는 돼지숯불고기 백반 2인분을 주문해봅니다. 가격은 고기이다보니 음.. 기름값빠지는 맛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
밑반찬 덜어먹을수 있는 셀프바도 있군요. ▼
먹지않는 음식은 빼면 됩니다. 그냥 다 놓지 마시고 안먹을꺼면 빼달라고 하면 빼주십니다. ▼
돼지숯불고기 2인분 백반입니다. 반찬은 이정도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
밑반찬입니다. 고기가 나오니깐 초원일수밖에 없네요 그래도 어묵볶음이나 김치볶음 이런것이 있다면 더 좋으련만.. 초딩입맛이다 보니..^^;; ▼
반찬의 가짓수는 많습니다. 맛은 무난한편이고 뛰어나게 맛있다 반찬 더먹어야겠다라는것은 없습니다. ▼
다른반찬은 다 있지만 묵은 셀프바에서 빠졌네요 ▼
상추도 싱싱하지만 양이 좀^^;; 더 갖다 먹어야 겠다라고 생각합니다. ▼
밥도 수북하게 나오네요. ▼
된장찌개입니다. 순수 담근거 같지는 않지만 구수한 맛으로 밥하고 떠먹으면 좋을꺼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두부가 들어있는데 많이 들어있지는 않고 적당한 양. ▼
돼지숯불고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
로그인 없이 가능한 클릭입니다. 손가락속에 있는 숫자를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에 그을러진것이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또한 양도 적지 않은 양입니다. 하지만 남자 두분이서 먹기엔 적은양입니다. 여자 둘이 먹기엔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들부들한것이 보기엔 좋아보입니다. ▼
지방과 살코기의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어 퍽퍽한 맛은없습니다.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
상추에 싸먹어도 괜찮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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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고 먹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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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숯불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있는 맛입니다.
하지만 우와!! 이거 너무 맛있다 최고다 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한 맛도 가미가 되어있습니다.
달지 않으며 그렇다고 짠맛은 아닙니다. 간이 적당하게 되어있고
또한 불맛이 나기때문에 정겨운 맛까지 느껴집니다.
밑반찬은 조미료에 쩌든 맛이 아니라 그냥 무난한 정도이면서 그냥 집어먹기에는
괜찮다는 정도입니다. 된장찌개는 전.. 음...^^;; 노코멘트
푸짐하게 나오는 반찬과 넉넉한 인심은 좋은데
이걸 먹겠다~ 라고 해서 찾아갈 맛은 아니고 광릉 수목원이나
그근처 가시면 소박하게 한끼 식사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도 이런맛 비슷한곳이 조금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신촌에 부*깽이라는곳도 비슷한 맛을 나타내고 있고 뭐.. 암튼
근처가시면 한끼 식사로써 손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먹는 반찬을 빼니깐 편식하시면 안되요 라고 친절하고 정겹게
그리고 손님이 많은데도 잘대해주시는 직원분들덕분이 기분이 좋아지는 밥상
위치안내
음 위치는 좀 바뀌었는데 주소가 없어서 고생-_-
길찾기-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778-9
전화번호 031.527.6631
주차가능 월요일날 쉼
남양주갈때나 수목원갈때 들리는 좋은집 간판없는집 광릉불고기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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