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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5/Pop향기

Here I Go Again - White snake

Richchi 2014. 2. 2. 15:09

 

 

 

 
White snake
데이빗 커버데일은 딥 퍼플을 거쳐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낸 다음 1977년경 
화이트 스네이크를 결성하는데 이들의 첫 앨범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그런대로 주목을 받았지만 본고장 미국에서는 그리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딸의 병간호를 위해 1982년 경 잠시 그룹 활동을 접은 데이빗 커버데일은 
1984년 새로운 라인업으로 화이트스네이크를 출발시키는데 충전기간이 
도움이 되었던 듯 좀 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1984년의 [Slide It In]은 귀에 와 감기는 훅을 지닌 사운드로 처음 
플래티넘을 기록한다. 
1987년 이들은 최고 히트작이 되는 [Whitesnake] 앨범을 내는데 전작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기록해 무려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게 된다.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10주간이나 머무는 히트 앨범이 된 것. 
파워풀한 넘버 'Here I Go Again'이 빌보드 팝 싱글 차트 1위에 올랐고 
파워 발라드 'Is This Love'도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초기 레드 
제플린을 연상시키는 'Still of the Night' 역시 소폭의 히트를 기록했다. 
1989년의 [Slip of the Tongue] 앨범은 명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를 포함해 
완전히 새로운 멤버들로 녹음이 이루어졌는데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앨범 차트 
10위까지 오르긴 했지만 전작에 비하면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얻었다. 
그 후 커버데일은 화이트스네이크의 활동을 잠시 접고 지미 페이지와 협연 앨범을 
내기도 했다. 1994년엔 화이트스네이크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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