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사랑은
가슴이 돋는 일입니다
날마다
새롭게 돋아나는 일입니다
감당못할 삶의 무게도
기꺼이 들 수 있도록
또 하나의 심장이
생겨나는 일입니다
힘겨움에
외로움에
쓰러진 그대의 등뒤로
가만히 다가가
새로운
심장을 주는 일입니다
기꺼이 내 심장을
나누어 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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