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이야기
멀기도 하고, 가깝기도 했지요
따뜻하기도 하고, 차갑기도 했지요
과거를 공유할 수도 없고, 미래를 나눌 수도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했지요
세상은 나를 고립시켰고, 삶은 내게 결핍을 강요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당신이라는 사람
만날 수도 헤어질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