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리고 내 마음이 가라 앉아 있는 날
커피를 마실 벗이 생각나는 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둥실 피어 있는 날
우리는,
한(恨)을 짊어지고 힘겨웠지만
견뎌 살며 여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외로웠던 자 즐거움을 알고
고생했던 자 행복을 알고
아파본 자 건강을 알아
인생의 진미를 맛본다는 친구의 말을
우리는,
되새겨 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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