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힘든 날이 많다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는 현실에서
나는 용케도 하루하루를 버틴다
지금껏 어떤 고난도 이겨내며
쉼없이 달려왔는데
가슴은 안다
내가 얼마나 아파했는 지를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용서하며 살았는데
그 또한 내 잘못이었나 보다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주문을 건다
마음에 짠하게 와 닿는 찬송가를 들으며
십자가 짐같은 고행이나 희망을 향해
돌담을 쌓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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