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숱한 발자욱들
그 모두는 지금 어디쯤 출범의 깃발을 내리고
기억마져도 흐린 긴 겨울속에 잠에 드나
마음 더한 자리마다 눈만 쌓이나
시간도 멈추고 발길도 멈추었다
아무런 약속도 없이 오래인 자리마다 남아있는 고요
그 고요 위에도 날이 저문다
Parlez-Moi D'amour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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