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큰 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렸는데
그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 거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
큰 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 한 줌 가져오라고 하고, 물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습니다
큰 스님은 물맛이 어떠냐고 물었고, 제자는 매우 짜다고 했습니다
큰 스님은 다시 소금 한줌을 가져오라 하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 을 호수에 넣고 휘휘 저었습니다
잠시 후 큰 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큰 스님은 물맛이 어떠냐고 물었고, 제자는 소금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큰 스님이 말합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단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니
지금 네가 고통 속에 있다면 컵 이 되지 말고 스스로 호수가 되거라"~~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호수처럼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면 세상에 힘들고 어려울 일 이 없다고 큰 스님이
가르켜 줍니다..
Chiquitita - Raul Di Blas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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