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이야기
묵은 삶의 애환들은
다독이는 겨울 햇살속에서 새로운 삶을 엮는다
국화꽃 옆 순한 고양이
계절 잊은 해바라기
비정한 도시에서 떨어져 나간 느림의 여유
시린 마음마저 녹여주는
겨울의 오후는 따뜻했다
Meditation - Phil Cou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