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와 고독을 곁에 두고 살아 가는 게
불편한 진실이건만
아프다고...아파한다고
끄집어 내어 절망할 필요는 없겠지요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고
친구들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창넓은 찻집에서 허허로운 미소를 지으며
창밖의 풍경을 구경하고 싶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자연에,우리네 삶에
어떤 변화가 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삶이란
누구를 만나서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 행복해 하는건 아닌지
그냥
나의 연인이,친구가 되었으므로
기쁘고 좋습니다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되는 이 세상에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사람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당신이 있고 친구가 있어서
차암~~좋습니다
In My Secret Life ... Leonard 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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