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in`t over it`s over

그룹명/나의 이야기

친구, 우리들의 전설

Richchi 2011. 10. 7. 09:34

 

 

 

휴일날,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산행을 했다

 

 

 

날씨는 따뜻했고

 

웃음은 끊이질 않았다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 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낀다

 

 

 

'아는 사람' 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거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라는 말이 필요 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문 두드려도,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그 이름 '친구'

 

 

 

언젠가는 우리들의 전설이 될

 

오늘도 그 자리에 친구들이 있고

 

변함없이 있어 줘서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그룹명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가 낀 날  (0) 2011.10.10
그리움의 간격  (0) 2011.10.10
파란 하늘과 코스모스  (0) 2011.10.07
아름다운 사람  (0) 2011.09.25
사랑이 뭔지 아세요?  (0)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