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연둣빛이 좋아졌다
숲속 잎들이 바람속에 나풀거리며
별처럼 쏟아진다
그 숲속에서 지난 날의 내가 나에게 속삭인다
싱그러움 오래오래 간직하며 꿈을 꾸라고
하늘이 내게 허락한 행복한 시간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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